[김대호의 경제읽기] 13조 특별배당한 삼성전자…3년 내 M&A 선언 배경은?
지난해 코로나 사태에도 높은 영업이익을 낸 삼성전자가 총 13조 원이라는 대규모 배당금 계획을 발표하고 3년내 인수합병을 진행하겠다고 밝혀 이목이 쏠립니다.
관련 내용 살펴보겠습니다.
야구단을 인수한 정용진 신세계 그룹 부회장이 이해진 네이버 창업자를 만났습니다.
만남 배경부터 손을 잡을 경우 예상되는 효과, 그리고 우려되는 점은 없는지 분석해보겠습니다
좀더 자세한 내용 김대호의 경제읽기에서 살펴보겠습니다, 오늘도 김대호 박사 나오셨습니다.
삼성전자가 특별배당금을 더해 총 13조 원 규모의 역대급 배당금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삼성 총수 일가와 국민연금은 각각 1조 원이 넘는 배당금을 받게 됐다던데 특별 배당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한 배경은 무엇일까요?
개인 주주들에겐 실수령액이 어떨지, 또 배당금 지급 시기는 언제인지도 중요할 것 같습니다. 최근 주식 시장에 뛰어든 초보자들 사이에선 오늘 삼성전자 주식을 사더라도 배당금을 받을 수 있는지 궁금하다는 목소리도 나오는데 설명해주신다면요?
삼성전자는 대규모 인수합병도 예고하고 있습니다. 총수 부재라는 변수가 있는 지금 이 시점에 'M&A' 카드를 꺼낸 이유는 무엇일까요? 인수합병이 유력한 분야, 혹은 기업은 어떻게 예상하시나요?
지난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정의선 현대차 회장이 두 차례 회동을 가지며 이목이 집중됐었는데 그 성과가 나오는 걸까요? 삼성과 현대차가 10년만에 미래차 사업에서 손을 잡게 됐습니다. 곧 출시될 현대자동차 전기차에 삼성 디스플레이 제품을 탑재하기로 했다던데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눈길을 끄는 기업 총수들의 만남은 또 있습니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이해진 네이버 창업자를 찾은건데요. 유통업계의 경쟁자인 두 기업이 만나 어떤 이야기를 나눴다고 하나요?
현재 신세계그룹은 야구단인수를, 네이버는 빅히트와 협력하는 등 각각 보폭을 넓히고 있는 상황인데요. 공격적인 확장에 나서는 배경은 무엇일까요?
유통과 플랫폼 강자인 신세계와 네이버의 동맹이 현실화될 경우 국내 유통시장 판도가 급변할 전망인데요. 지난해 네이버는 쇼핑검색 알고리즘을 바꾸는 방식으로 경쟁사를 방해해 과징금을 부과받는 일이 있었던 만큼 기업의 몸집 키우기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있습니다. 방지책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중국 최대 e커머스 업체인 알리바바그룹 산하 핀테크 기업인 앤트그룹은 중국 당국의 감독을 받게 됐습니다. 마윈 알리바바 전 회장이 사실상 백기를 들었다는 분석이 나오는데 상황 어떻게 보고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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